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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의 위령제 - 이태원 참사 49재 불참 이유, 할로윈, 트럼프
    시사 이야기 2022. 12. 22. 19:49
    오늘은 할로윈 이태원 참사 당일부터 최근까지 이어진 윤석열의 이상한 행보의 이유에 대해 써보려고 합니다. 모든 비밀은 켈트족 명절인 할로윈을 둘러싼 진실에서 찾을 수가 있습니다. 이 글은 정치평론이 아니며 소설가 하늘나무의 순수한 창작물임을 밝혀둡니다. 법적, 사회적 분류로는 일종의 이세계물이나 팬픽에 해당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지난 10월 29일 밤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뒤부터 최근 49재까지의 윤석열의 행보를 속시원히 설명해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누군가는 정리해 둬야 할 것 같은 마음에 이 글을 쓰게 되었다.

     

    스카이트리 매거진의 '이태원' 카테고리 글들을 충실히 읽어온 독자분이라면 이태원 참사 자체에 대한 의문은 어떻게든 정리가 된 상태겠지만, 윤석열의 이상한 행보는 아직도 '왜 저러나' 싶을 것이다.

     

    참사 이후 이렇다할 공식 입장 표명 없이 여기저기 세워진 빈소만 뻔질나게 들락거리다가 6일이 지난 11월 4일 조계종 위령법회에서야 처음으로 사과가 포함된 공식 담화를 발표했다.

     

    그러더니 지난 12월 16일 이태원 도로앞에서 진행된 49재에는 불참을 해버렸다. 불참을 했을 뿐 아니라 그 시각에 윤석열은,

    종로구 열린송현광장에서 열린 <윈-윈터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트리를 점등하면서 환하게 웃고 있었다. 세월호 이후 최대 참사라는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49재가 열리고 있던 시각에 말이다.

     

    정치적으로만 보면 일부러 유족들을 자극해서 사회적 갈등을 부추기고, 그렇게 해서 생긴 갈등 에너지를 여러가지 미리 준비된 법개정을 추진할 불쏘시개로 삼기 위해서라고 해석할 수 있다. 실시간 위치추적을 합법화 한다든지, 일정 수 이상 사람이 모이면 특별관리 대상이 된다든지 하는 여러가지 '과학적 통제'를 당당하게 입법할 것이다.

     

    그러나 언제나 그렇듯이 돈과 권력을 따라가는 수준의 세계관으로는 세상의 일들을 제대로 해석할 수 없다. 그런 해석으로는 어떤 일이 이루어진 목적, 수단, 진행방식, 결과, 미래에 미칠 영향을 제대로 분석할 수 없다. 그래서 그런 분석을 하는 사람들은 이태원 참사를 압사 아니면 마약이라고 결론 내린다. 그리고는 큰형님들(빅브라더)이 영원한 돈과 권력을 위해서 하시는 일이니까 우리는 그분들 눈 밖에 나지 않도록 주의해가면서 각자 열심히 돈을 벌어서 각자도생하자, 라는 멍청한 결론밖에는 도출해내지 못한다. 그런 결론으로 갈 거면 뭐하러 사람들을 깨우나. 복잡한 일 신경 쓸 것 없이 그냥 닥치고 돈 벌어서 전쟁 대비 벙커나 만들면 그만인 것을. 돈과 벙커가 과연 당신을 지켜줄 수 있을까? 꿈도 야무지다.

     

    이태원 참사는 '할로윈 축제(?)' 때 이루어졌다. 그래서 이 사건을 이해하려면 먼저 할로윈의 정체를 제대로 알아야 한다.

     
     

    영화 <아바타>의 한 장면이 아니다. <스머프>의 한 장면은 더더욱 아니다. 할로윈의 원조인 스코틀랜드 켈트족의 명절 '샘헤인' 혹은 '사윈' 축제의 한 장면이다. 이 사진 하나로 켈트족의 전통이 얼마나 서양세계를, 그리고 서양의 힘을 통해 전세계를 잠식하고 있는지 그 단면을 볼 수 있다.

     
     

    샘헤인은,

     

    11월 1일부터 치뤄지는 켈트족의 일종의 추수감사제이자 어둡고 추운 날들로의 진입을 선언하는 축제이다. 유대력처럼 켈트족도 하루가 저녁 일몰시부터 시작되는 관계로 11월 1일 아침이 아니라 그 전날인 10월 31일 일몰 직후부터 축제가 시작된다.

     

    Celebrations(축제 방식)을 보면 Bonfire(모닥불), Guising(변장), Divination(신탁, 신점), Veneration of the dead(죽은 자들을 기리는 행위) 등이 포함된다.

     

    모닥불은 나무를 모아서 태우는 불이다. 성경에서 나무는 사람을 상징한다. 이번 할로윈을 맞아서 그런 일이 있었을까?

     

    참사 당일 '소리(음파)산' 주사기 같이 생긴 탑 옆에서 모닥불(산불)이 발생했다. 불과 몇 시간 전이다. 

     

    변장은 할로윈이니까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거의다 했었고, Veneration of dead(죽은 자들을 기리는 행위)가 있었을까? 다른 사람들은 물론이고 윤석열 본인이 참사 이후 매일 매일 일곱 번이나 빈소를 찾았었다.

     

    그런데,

     

    샘헤인에는 죽은 자들에게 음식과 음료수를 바친다고 되어 있다.

     
     
     

    삼각김밥, 도넛, 귤, 팬케이크, 오징어땅콩, 우유, 캔커피? 참사 현장에 삼각김밥, 오징어땅콩, 팬케이크라니 이상하게 생각했었는데 이제야 고개가 끄덕여진다.

     
     

    그런데 켈트족들은 왜 이런 짓을 할까?

     

    그들은 샘헤인 축제기간에 이렇게 하면 Ancient Burial Mounds(고대의 무덤)들이 열리고 저세상과 이세상을 잇는 포털이 열린다고 믿었다고 적혀 있다. 그래서 불을 피우고 인신제사를 지냈다고.

     

    모든 것이 저세상과의 교통을 위함임을 알 수 있다. 숫자 88이 의미하는 그대로다. (지난 글 <88> 참조)

     

    그런데 우리는 스코틀랜드 켈트족 하면 떠오르는 인물이 있다. 스코틀랜드의 루이스섬 출신인 트럼프의 모친 메리 앤 맥클라우드 트럼프다.

     
     

    Lewis 섬의 Macleod 가문도 혹시 이 샘헤인과 깊은 관련이 있지 않을까?

     
     

    루이스 섬의 맥클라우드 가문은 샘헤인 축제에 대한 글에 그 이름이 박제될 정도로 켈트족의 귀족집안이다. 그런데 막상 저 문서를 클릭해보면,

     
     

    본문에서 맥클라우드 가문에 대한 이야기는 삭제되어 있다. 많은 문서들이 현재 이같이 맥클라우드의 흔적을 지우고 있다. 디지털 시대는 소설 <1984>에서 묘사되었듯이 '과거를 바꾸는' 시대인 것이다. 어쨌든 트럼프의 모친에 대한 정보가 너무도 희귀하고, 있는 것도 삭제되는 현상을 볼 때 거기 뭔가 감추고 싶은 사실이 숨어있다는 걸 알 수 있다.

     
     

    어쨌든 오늘의 주제인 할로윈 이태원 참사로 돌아와서, 윤석열은 뻔질나게 Veneration of the dead만 하다가 11월 4일이 되어서야 대중 앞에서 서서 공식 담화를 했다. 그 장면을 보자.

     

    '엿새 만에'라는 문구가 눈에 띄고, 또 뭔가 캐치하신 분?

     

    힌트: 지난 글 <대머리(탈모) 현상과 그 영적 의미>

     

    그렇다. 윤석열과 김건희를 제외한 모두가 '민머리'다. 이 얼마나 훌륭한(?) 리추얼인가? 양털깎기를 저렇게 대놓고 기념하기도 힘들겠다. 그런 이유로 천주교도인 윤석열이 조계종 위령제를 선택했다고 본다. 그리고 조계종은 이 중요한 행사를 잘 치룬 결과일까,

     
     

    드디어 내년 170억 들인 이 동부 최대 절간을 오픈하게 되었다고 한다. 축하드린다. 계속해서 풀소유 하시길.

     
     

    그런데 왜 '참사 엿새 만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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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직 노아의 날들과 같이 사람의 아들이 오는 것도 그러하리라. ​ 마태복음 24장 3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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