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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빙글빙글의 비밀 (feat. LiFi, 5G 가로등)
    시사 이야기 2022. 11. 28. 19:52
    안녕하세요, 구독자 여러분.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드디어(?) 월요일이 돌아왔습니다~!! 원래 오늘 다른 주제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주말 사이에 'BJ 케이' 사건에 때문에 온라인 커뮤니티나 단톡방 등에서 설왕설래가 많은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얘기가 나온 김에 빙글빙글 도는 현상에 대해, 그리고 그 의미에 대해 써보려고 합니다. 항상 가장 높은 차원의 해석은 영적인 해석이라는 것, 이제 많이들 아시죠? 글 주제 선정은 포럼 메뉴 제보/질문 게시판을 참고하지만 최종 결정은 그날 그날 성령님의 인도에 따라 써야 할 것 같은 주제를 선택한답니다. 그럼 힘차게 금주 첫 데일리 포스트를 시작해볼까요?

     

     
     
     
     
     
     
     

    지난 18일, 이런 뉴스가 대중에게 소개된다.

    https://www.youtube.com/watch?v=IR1VQTdzxsQ&feature=emb_imp_woyt 

     
     

    아나운서의 마치 지나가는 말인 척, 애드립인 척 하는 마지막 멘트를 기억하자. "어우~ 뭐에 홀린 모양이네요~"

     

    뉴스가 방송을 탄 뒤 온라인상에서 '빙글빙글 도는 동물들'에 대한 게시물이 여러가지 등장한다.

     

    그리고 8일 정도가 지난 26일쯤 'BJ 케이' 사건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다. (비제이 케이? K? 코리아?)

     

    여기서 독자님들이 알아두셔야 할 것은 BJ들의 경우 대부분 소속사(?)가 있다는 거다. 명목상으로는 독립된 개인기업을 운영하는 척 하더라도 컨트롤러가 다 붙어 있다. 게임 방송부터 먹방, 여행, 심지어 벗방까지 예외는 없다. 아주 소규모 이름 없는 비제이까지 거의다 컨트롤러가 붙어서 컨텐츠를 관리한다고 보면 된다. (물론 예외가 있을 수는 있고, 비제이 케이라는 사람이 예외에 해당하는지 아닌지는 잘 모른다. 그냥 그 시장에 대한 전반적인 상황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아무튼 비제이 케이의 영상이 화제가 되자 여러가지 음모론(?)이 제기되기 시작했다.

     

    이태원 참사 때도 제자리에서 빙글빙글 도는 여자분들이 계셨다는 증언도 들리고, 세계 각지에서 최근 발생했던 비슷한 사건들이 소환되었다.

     
     
     
     
     
     

    양떼가 빙글빙글 도는 모습과는 확연히 다르다. 일단 분명하게 무언가를 응시하고 있으며, 그 무언가의 움직임을 따라서 고개가 돌아가고, 손으로 쫓으려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뉴스 아나운서 말마따나 '뭐에 홀린' 모습이다.

     
     

    그런데 '비제이 케이' 사건 영상에서 주목을 받는 부분이 '블루 라이트'였다. 벽면에 파란색 불빛이 잠깐 비춘 뒤 고개가 돌아가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관련해서 한 1년쯤 전에 돌았던 영상이 다시 등장하고,

     

     

    휴대폰의 LED 플래쉬가 번쩍 하더니 고개가 돌아가기 시작한다.

     
     

    과거 이미 한차례 돌았던 기사들이 다시 회자되었다.

     
     
     
     
     
     

    빛과 약물을 이용해 쥐를 빙글빙글 돌게 하고, 스마트폰 앱으로 쥐를 조종하는 데 성공했다는 기사들이다. 하지만 이런 걸 보여줘도 일반 대중은 '에이, 설마 저걸 사람한테 하겠어?'라고 반응한다. '그럼 빙글빙글 돌면서 쓰러지는 사람들은 어떻게 설명할 건데?'라고 물으면 '아, 몰랑. 내 주변은 다 멀쩡해. 연기자 써서 만든 가짜 영상 아니야?'라고 반응한다.

     

    그럼 깨어 있는 소수는 잠든 다수를 걱정하며 공포와 슬픔을 느끼고, 잠든 다수는 룰루랄라 즐겁게 살아간다. 그런 일이 무한반복된다. 그래서 단순히 백신 부작용이 심각하다더라, 수준을 벗어나서 인간을 원격조종 한다느니 하는 깊이까지 들어가면 오히려 사람들을 깨우는 데 실패하고 만다. 그럼 깨어 있는 분들은 더욱 무력감과 우울함을 느끼게 된다.

     

    그래서 나는 이런 믿기 힘든 수준의 사건들에 대해 이야기를 할 때면, 현상 레벨부터 영적 레벨까지 일관성 있는 해석을 제공하고, 과거와 현재의 패턴 분석하여 가능하면 미래까지 내다볼 수 있는 관점을 제공함으로써 양심 있고 깨어 있는 분들을 위로하고 싶은 마음으로 글을 쓰게 되는 것 같다.

     
     

    다시 주제로 돌아와서, 사실 빛으로 데이터를 전달할 수 있다는 사실은 10년도 더 된 이야기다. Harald Haas라는 영국인이 2011년 이미 전기신호가 아닌 빛을 매개로 하는 인터넷 LiFi라는 개념을 TED를 통해 발표했으며, 관련 시장도 이미 수조원대에 이른다. 일반인들이 잘 모를 뿐이다.

     

    음파와 전자기 신호가 주파수인 것처럼 빛도 전자기 주파수이다. 전자기 펄스가 특정 주파수 대역 안에서 흐르면 인간이 들을 수 있는 소리가 되고, 특정 주파수 대역이면 초음파가 되고, 또 특정 주파수 대역 안에서는 공기중의 기체를 진동시켜 빛을 생성한다. 모두 주파수(말씀)이고 리시버만 다를 뿐이다.

     

    빛으로 인터넷 와이파이를 구현하는 LiFi의 개념은 이렇다.

     
     

    외부에서 인터넷 브로드밴드가 들어오면 집안에 설치된 LED 조명에 연결해서 전자기 신호를 빛 신호로 바꾼다.

     
     

    이때의 작동 방식은,

    빛이 인간의 눈에 감지되지 않을 정도의 빠른 속도로 깜빡여서 1과 0을 표현하는 방식이다.

     
     
     

    LED 전구는 빛 신호를 내보내기도 하고 받기도 해서 쌍방향 통신이 가능하다.

     
     
     

    각각의 LED 조명은 IP주소를 갖으며, 물론 LED 조명과 인터넷 신호를 주고받는 디바이스들은 MAC 주소로 특정이 된다. 그래서 인터넷 라우터와 똑같이 하나의 조명에 여러 대의 디바이스를 연결할 수 있다.

     
     

    그럼 여기서 한가지 의문이 든다. LED 전구가 빛을 내는 것은 누구나 알지만 쌍방향 통신이 가능하려면 외부에서 들어오는 빛을 감지할 수 있는 Light Sensor가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 디바이스들의 경우에도 당연히 별도의 감광 센서를 마치 랜카드를 달듯이 별도로 달아야만 가능한 얘기 아닌가? 하는 의문들일 것이다.

     
     

    물론 그래서 저 Pure LiFi라고 하는 회사의 경우 컴퓨터에 꽂을 수 있는 USB 기기를 제작했다. LED 등에도 일반 LED 전구에 별도의 기기를 부착하도록 했다.

     
     

    하지만 저들이 잘 말하지 않는 부분이 있다. 내 생각엔 일부터 숨기는 것 같다.

     

    LED 전구는 백열등이나 삼파장 램프, 형광등과는 완전히 다른 '전자기기'이다. 필라멘트 같은 커다란 광원을 사용하지 않고 LED Cell을 이어붙여서 사용한다. 그래서 그 Cell들을 관리하는 반도체 회로가 필요하다. 사실상 하나의 전자기기인 셈이다. 우리가 사용하는 TV도 따지자면 LED 조명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LED는 빛을 내보낼 뿐만 아니라 감광센서의 기능도 동시에 할 수 있다!

     

    그러니까 쉽게 말하면 전구이자 센서라는 말이고, 디스플레이이자 카메라라는 말이다.

     

    BOOM.

     

    집에 있는 LED TV는 당신을 촬영하고 있는 카메라일 수 있다. 모든 디스플레이는 카메라였을까.

     

    (나는 사실 LCD 시대부터 쭉 그래왔다고 생각하지만 여기서 단정적으로 말하지는 않겠다. 이게 사실로 밝혀지면 세상이 뒤집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컴퓨터 모니터를 들여다보는 개인을 어딘가에서 사람들이 들여다보고 있었다는 말이고, 휴대폰을 들여다보는 누군가를 인터넷 건너편 어딘가에서 사람들이 들여다보고 있었다는 말이니까. 이에 대한 단서를 조만간 넷플릭스 <썸바디>에 대한 글에서 다루도록 하겠다.)

     

    오늘도 내 글로 인해 많은 분들이 충격에 빠지실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무겁지만, 나는 성령님의 인도에 따라 글을 쓸 뿐이다. 그리고 진실은 결국 우리를 자유롭게 한다.

     

    언젠가 페이스북에서 누군가가 자기를 스토킹하고 감시하는 것 같다는 분에게 이런 댓글을 달아드렸었다.

     

    '걔들이 저를 한 달만 감시한다면 예수님이 진짜 계신다는 걸 알 텐데요.'

     

    어차피 우리의 일거수 일투족은 물론 생각까지 모두 창조주 하나님과 천사들에 의해서 목격되고 기록되고 있다. 그리고 그 기록은 최후의 심판에서 증거자료로 쓰인다. 그게 무섭지 곧 죽을 인간들이 우리를 보는 게 뭐가 그렇게 큰 일이겠는가. 그냥 조금 짜증이 나는 정도지.

     
     

    다시 LiFi 이야기로 돌아와서, 그럼 왜 하필 LED 조명까지 전부 인터넷 회선으로 사용하려고 하느냐, 이미 브로드밴드와 와이파이만 해도 넘치게 있지 않느냐 하는 의문이 들 것이다. 거기에 대한 답은 간단하다.

     

    휴대폰 기지국이나 와이파이 공유기의 갯수는 이미 보급된 LED 전구의 갯수에 비할 바가 못 된다. 수만 배 이상 많이 보급되어 있고, 이제 전등은 물론 자동차 헤드라이트부터 가로등까지 전부 LED로 교체되어 우리는 그야말로 LED에 의해 포위된 환경에서 살고 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5G 기지국은 LED 조명을 공유기처럼 사용하기 위해 설계되었다는 점을 이번에 알게 되었다.

     

    4G까지는 Copper(구리) 회선을 사용했다. 디바이스에서 서버까지 전기 신호로만 왔다갔다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5G는 Optical Transceiver라는 장치를 사용해서 전기 신호를 빛 신호로 바꾼다!

     

    그래서 휴대폰 등 디바이스에서 전기 신호를 보내면 기지국에서 광 신호로 바꾸어 광섬유를 통해 빛의 속도로 보내고 다시 목적지에서 전기 신호로 바꾸어 다른 서버나 디바이스와 통신한다.

     

    자, 그럼 여기서 하나의 오래된 의문이 풀렸다.

     
     
     
     
     
     
     

    길거리에다 이런 LED 가로등들을 왜 설치하느냐 하는 의문이 드디어 풀렸다.

     

    5G 기지국과 일체형인 LED 가로등은 5G 기지국에서 받은 신호를 빛으로 사방에 발산한다.

     

    근처의 LED 조명이 신호를 받아 다시 전달한다.

     

    그렇게 빛의 신호는 길거리를 온통 뒤덮고 결국 우리들의 사무실과 가정집까지 들어온다.

     

    중간에 빛을 완전히 차단하는 암실이 없는 한 빛은 연결된다.

     

    찾아보니까 담벼락에 반사된 빛으로도 초당 200메가바이트의 LiFi 통신이 가능하다고 한다.

     

    직사광선으로 연결되면 초당 224기가바이트까지 가능하다! 아주 작은 LED 전구만 하나 있으면 된다.

     

    그럼 드디어 이 장면에 대한 완전한 이해가 가능해진다.

     
     

    블랙핑크 제니가 앉아 있는 탱크의 포신 바로 윗부분에 커다란 조명이 하나 달려 있고 가사는 '고개들이 돌아 진정해 목 꺾일라'.

     
     
     
     
     
     
     
     
     

    자, 그럼 이제 LED 전구를 통해 전해지는 Data에 왜 디바이스도 아닌 사람이 반응하는지에 대해 알아보자.

     

    일단 위에서 언급한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보면 약물을 주입한 뒤 빛만 쏘면 끝이었다.

     

    사람들에게 '약물'만 주입하면 된다!

     

    LED 조명에서 초당 224기가바이트의 속도로 전해져 오는 신호를 받고 그 신호를 해석해서 뉴런에 전기 신호를 전달하는 나노 칩을 통해 사람을 쥐처럼 조종할 수 있다. 어떤 뇌세포에 나노물질이 붙냐에 따라서 시각, 청각, 미각, 촉각도 조작이 가능하다. (레이 커즈와일이 말해왔던 가상현실 개념)

     

    약물 안에 인간의 LiFi 연결을 위해 들어가는 성분은 이것으로 보인다.

     
     

    크립토크롬. 앞글자 세개만 따서 Cry라고 부른다.

     

    쉽게 말해서 감광 센서 역할을 하는 단백질이라고 보면 된다.

     

    mRNA 등의 유전자 조작 기술을 응용해서 인체 내에서 크립토크롬 단백질을 생산하도록 해주면 금상첨화겠지? (혹시 크립토커런시는 크립토크롬과 무슨 관계일까?)

     
     
     
     

    그런데, 이쯤에서 한 가지 의문이 들었다.

     

    인체가 LED 조명에 정보를 보내는 것도 가능할까? 그럼 인간의 몸이 막 LED 조명처럼 번쩍거려야 할 텐데?

     
     
     

    응, 아니다. 사람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의 약한 불빛을 사용할 수도 있고 심지어 육안으로는 볼 수 없는 적외선을 사용해도 된다고 한다.

     

    어쩌면 어떤 사람들의 몸에서는 이미 길거리의 LED 등에 LiFi 신호를 보내고 있는지도 모를 일이다.

    잠깐만.

     

    사람 눈에 보이지 않는 빛을 사용해도 된다고?

     

    그럼...

    꺼진 휴대폰 화면도 사실은 신호를 주고받는 중일 수 있고 꺼진 TV도 그럴 수 있다.

     

    어쩌면 이미 어떤 사람들의 몸은 TV나 휴대폰 화면과 신호를 주고 받는 중일 수도 있다.

     
     

    그럼 LiFi에 대한 무시무시한 얘기는 일단 이쯤 하고 '빙글빙글'에 대해 이야기해 보자.

    뉴스를 통해 신호탄을 쏘아올렸듯이, 왜 굳이 빙글빙글을 사람들에게 보게 하고 이슈가 되게 할까? 그게 왜 중요할까?

     

    사람이 죽고 사는 게 중요하지 빙글빙글이 뭐가 중요할까? 무슨 의미라도 있는 것일까? 죽일 거면 그냥 죽이지 왜 굳이 그럴까?

     
     
     
     

    지금부터는 고차원적인 '영적 영역'으로 들어간다. 그동안의 포스팅들을 잘 따라오신 똑똑한 <일간 스카이트리> 구독자님들은 '빙글빙글'에서 이걸 연상하시는 분들이 계시리라 믿는다.

     

     

     


     

     

    이어지는 내용은 온라인 매거진 <일간 스카이트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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