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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라마 <슈룹>으로 보는 판데믹과 한국전쟁
    문화 이야기 2022. 11. 22. 16:59
     
    이 글은 픽션임을 알립니다.
     
     
     
     
     
     
     
     
    처음 이 드라마 포스터를 보고 '아, 올 것이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슈룹은 우산이고, 우산은 곧 주사기를 상징하기 때문이었다. 볼 것도 없이 판데믹과 백신 관련해서 대중을 교육하려 들겠구나, 했다. 그래서 급히 블로그에 <우산은 사실 주사기였다>라는 글을 썼었다.
     
     
    모르는 사람이 보면 어떻게 우산이 주사기를 의미할 수가 있으며, 사극에서 판데믹과 백신 이야기가 어떻게 나올 수가 있느냐고 했겠지만 결과적으로 내 예상은 그대로 적중했다. 일단 우산이 왜 주사기를 상징하는지에 대해서 복습을 하고 넘어가자.
     
     
    다음은 주사기의 각 부위 명칭을 나타낸 그림이다.
     
    맨 꼭대기 뾰족한 부분을 Ferrule 이라고 부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데 Ferrule 이라는 공식 명칭을 쓰는 곳이 또 하나 있다.
     
     
     
     
     
    주사기의 바늘 부위다.
     
     
    요즘의 일회용 주사기는 모양이 조금 다르지만 우리는 어제 저것과 똑같은 주사기를 보았다.
     
     
     
     
    소녀시대의 <미스터 미스터> 뮤비에서였다.
     
     
    그리고,
     
     
    20세기 초 디프테리아와 소아마비 백신을 놓았던 주사기도 보았다. (우산과 주사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지난 글에서 보고 오시면 되겠다.)
     
     
    그럼 우산에 대한 복습을 끝내고 본격적으로 드라마 <슈룹>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자.
     
     
     
    얼마전 이태원참사 관련 글에서도 <슈룹>을 언급했던 적이 있다.
     
    참사가 있던 지난 10월 29일 오후 9시경, 드라마 <슈룹>에서는 세자가 '혈허궐'이라는 혈액 관련 질병으로 피를 토하고 결국 죽었다는 내용이 라이브로 방영되었다. 드라마의 주인공들이 세자의 죽음에 슬퍼하는 장면이 이어졌다.
     
     
    그리고 다음날 이른 아침, 이태원 참사의 충격이 잠에서 깬 국민들에게 속속 전해지고 있을 때, 이런 기사가 뜬다.
     
     
     
     
     
    헤매지 말고 편히 가거라.
     
     
     
    아가, 편히 가거라.
     
    기자는 이태원에서 간밤에 벌어진 일을 몰랐을까? 하는 의문이 든다.
     
     
    그런데 조금 이상한 건, 세자가 피를 토하는 장면이 그 전주 일요일 방영분의 마지막 부분에 예고편 비슷하게 나오고 29일 세자가 죽는다는 사실이 확정되는 당일 방영분에는 등장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해당 장면을 보자.
     

    https://www.youtube.com/watch?v=4TYUBU9GNk0

     
     
     
     
    그리고 다음과 비교해보자.
    이태원 참사.
     
    강남 역병.
     
    모더나 부작용.
     
    네 가지가 묘하게 겹친다. 다 똑같은 원인에 의한 증상이라고 말하지는 않겠다.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만 판단은 각자의 몫이다.
     
     
     
     
     
     
    이제 드라마 <슈룹>에 그려진 판데믹을 보자.
     
     
     
    여러가지 익숙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결론은 이것과 비슷하게 난다.
     
     
     
    바로 '과학방역'이다. 안철수가 들고 나오고 윤석열이 도입하고 이제는 영국도 관여하는 세계적인 방역 추세.
     
    2차 판데믹이 닥쳤을 때 '과학'이라는 미명 하에 강력한 통제를 하기 위한 준비로 보인다. 그리고 과학적 통제는 국민 개개인의 데이터를 활용한 개인별 맞춤 통제가 될 것이다. 결국 백신을 맞지 않는 사람들을 핀포인트로 찝어서 단순한 방역패스 수준을 넘어선 전방위적인 압박을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극중에서 묘사되었듯이 국민들 간의 갈등을 증폭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래야 본인들이 조장한 갈등의 해결사로 등장해 과학방역을 제시할 수 있으니까. 정반합. 다만 갈등은 감염자와 비감염자 사이가 아니라 접종자와 비접종자 사이의 갈등이 되지 않을까 예상한다.
     
     
     
     
    그리고, 마침내 올 것이 왔다.
     
    <슈룹>의 드라마 이름에 걸맞는 장면이 짠 하고 등장하였다.
     
     
     
     
     
     
    뱀독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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