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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진스 100일 케익과 토끼탈, 그리고 이태원 참사 분향소
    문화 이야기 2022. 11. 4. 15:17

    사건 당일인 29일, 걸그룹 뉴진스(새로운 유전자를 연상케 하는 이름)가 데뷔 100일 축하 자리를 갖는다. 

     

    흰토끼 의상을 입고 본인들 팬클럽 이름을 '버니즈'라고 명명한다. 

     

     

     

    그리고 이런 모양의 케익이 등장한다. 초 5개, 검은리본 7개가 보인다. 57=5G. (뒷면에 검은 리본이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는데 일단 앞에서 볼 수 있는 검은 리본은 일곱 개가 전부다.) 100일 기념일에 누가 검은 리본을 쓰나? 

     

     

     

    케익을 자르면 보라색 비슷한 토끼모양이 나온다. 물론 케익의 뒷면에 검은 리본이 있는지 없는지는 확인이 불가능하게 해놓았다. 이 거대하고 이상한 케익은 주홍색 상자 받침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다음날인 30일, 이런 분향소가 세워진다. 

     

     

     

    수많은 흰 꽃, 검은 리본, 그리고 주홍색(스칼렛) 매트. 

     

     

    그런데 케익의 밑받침이었고 분향소의 발매트가 된 주홍색의 의미는 무엇일까? 혹시 피는 아닐까 싶어서 구글을 찾아봤다. 

     

     

     

    천주교 추기경의 의복 색깔이면서 '순교자의 피'를 상징한다고 나와 있다. 이런 일에 천주교가 빠질 리가 없지. 

     

     

     

    교황의 5G급 애도

     

     

     

     

     

    *우리는 아주 작은 디테일 하나까지 뱀들에 의해 설계되고 기획된 현실을 살고 있다. 본 블로그의 모든 글들을 여러번 반복해서 읽으시기 바란다. 한번 읽고 이해할 수 있는 양과 깊이는 한계가 있다. 어쩔 땐 나도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 다시 본다. 내가 시간을 내어 이런 글들을 작성하는 이유는 아직도 너무 많은 사람들이 문화라는 이름으로, 사회라는 이름으로 포장된 뱀의 열매를 너무나도 맛있게 받아먹고 있기 때문이다. 그 안에 담겨진 의미도 모른 채 받아먹는 순간 뇌가 조금씩 마비되고 양심이 마비되고 문앞에 와 있던 죄를 문지방 안으로 불러들이게 된다. 그렇게 죄의 종이 되고 결국 언론과 미디어가 의도하는 대로 움직이는 좀비가 된다. 죄의 힘을 이기기 위해서는 뱀의 전략을 알아야만 한다. 성경에도 뱀의 괴계에 무지하지 말라고 되어 있는데 무지를 자랑으로 아는 이상한 기독교인들이 너무 많다. 

     

    ** 이 블로그는 검색엔진 들에서 검색이 잘 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주위에 링크를 많이 퍼뜨려 주시기 바랍니다.

     

    *** 본 게시물은 아름다운 세상의 인정받는 팩트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망상에 의한 소설임을 밝혀둡니다. 팩트체크를 원하시면 가서 뉴스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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