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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셧다운(Shut Down) 해설문화 이야기 2022. 9. 17. 01:50
블랙핑크가 지난 8월 8일 으로 컴백한 이후 9월 16일 두 번째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16은 8+8이므로 88, 9+1+6은 16이므로 역시 88. 데뷔일도 88, 컴백일도 88, 두 번째 곡 공개일도 88, 블랙핑크의 88 사랑을 보여준다. 88이라는 숫자가 대략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는 지난 글을 참조하자. https://food4soul.tistory.com/109 그럼 대망의 신곡 을 한번 살펴보자. 컴백이 아냐 떠난 적 없으니까. 사람들은 내가 떠났다가 다시 돌아온 줄 알겠지만 난 떠난 적이 없이 늘 함께했다는 의미로 다가온다. 인상적인 것은 2018년 발표곡 에서 등장했던 탱크가 다시 등장한다는 것. 그리고 탱크의 모양이 업그레이드(?)되었다는 점이다. 에 등장했던 탱크를 살펴보자. 쇼핑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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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문화 이야기 2022. 9. 1. 17:51
지난 8월 8일, 트럼프의 마라라고에서 FBI가 전격 강제수사를 진행했다. (트럼프(Trump)의 알파벳 숫자값은 88이다. (A=1, B=2, C=3…)) 88올림픽이 열렸던 서울이 홍수로 잠긴 날도 2022(2*2*2=8)년 8월 8일이었다. 같은 날인 8월 8일, 블랙핑크는 ‘핑크베놈’이라는 새 앨범의 티저를 발표했다. (블랙핑크의 데뷔일은 6년 전 8월 8일 저녁 8시였다.) 미 항공우주국 나사에 따르면 현재까지 알려진 별자리의 개수는 총 88개다. 미국의 911 사태를 다룬 다큐멘터리의 제목은 ’88층의 영웅들’이며,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건물이 무너진 자리에서 88개의 레이저 조명을 하늘로 쏘아올렸다. 영화 에서는 자동차가 시속 88마일에 도달하는 순간 미래로 이동한다. 체스 판은 가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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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 Game(엔드게임) - 세 가닥 삼중나선 유전자시사 이야기 2022. 9. 1. 17:35
동방의 천지창조 신화에 등장하는 여와-복희 그림에는 여와, 복희라는 두 마리의 뱀이 DNA와 같은 이중나선 모양을 하고 한데 엉켜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위 그림에서 보듯 세계보건기구와 대한의사협회의 로고에는 뱀 한마리가 등장한다. 그럼 여와-복희 그림에서 보여지는 이중나선 DNA에 세계보건기구나 의사협회 로고에 있는 뱀 한 마리가 합쳐지면 어떻게 될까? 삼중나선 구조, 세가닥 DNA가 된다. 이집트 신 헤르메스의 지팡이를 살펴보면 지팡이가 뱀 두 마리로 표현된 이중나선 DNA의 중앙을 관통하고 있다. 합해서 세 가닥이다. 아디다스의 삼선은 특이하게도 특허권의 보호를 받는다. 그냥 선이 세 가닥 사용되었을 뿐 특별한 디자인 요소도 없는데 삼선은 오직 아디다스의 것이다. 그런데 인간의 유전자와 관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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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의 표, 666이 아닐 수도시사 이야기 2022. 8. 22. 17:34
이전 포스팅에서도 언급했듯이, 인간의 DNA는 23쌍의 Chromosome(염색체)으로 되어 있다. (구글 크롬이 염색체를 뜻할 수도?) 그중 두 쌍은 성별에 관한 것으로, 남자는 XY, 여자는 XX이다. 성 염색체를 제외한 나머지를 Basic Chromosome(기본 염색체) 또는 Autosome(상염색체)라고 부르며 22쌍, 즉 22개짜리 * 2줄 = 44개, 로 이루어져 있다. 두 줄이라서 '이중나선구조'라고 부른다. 이중나선(더블 힐릭스)은 22개가 2줄이므로 222로 표시할 수 있다. 트리플 힐릭스(삼중나선)은 322(스컬 앤 본즈). 그런데 새로 알게 된 사실은, 정상적인 인간의 23쌍 염색체(Chromosome)에 담겨 있는 유전자(Gene)의 갯수(Novel SNV)는 총 144,000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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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 핑크 베놈문화 이야기 2022. 8. 19. 14:37
**위 해석은 어디까지나 음모론적 망상에 의한 것으로 실제 코로나 백신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고소하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핑크 베놈 전체 가사 Kick in the door Waving the coco 팝콘이나 챙겨 껴들 생각 말고 I talk that talk Runways I walk walk 눈 감고 pop pop 안 봐도 척 One by one then Two by two 내 손끝 툭 하나에 다 무너지는 중 가짜 쇼 치곤 화려했지 Makes no sense You couldn't get a dollar outta me 자 오늘 밤이야 난 독을 품은 꽃 네 혼을 빼앗은 다음 Look what you made us do 천천히 널 잠재울 FIRE 잔인할 만큼 아름다워 I bring the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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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수완박과 경찰국시사 이야기 2022. 7. 29. 21:59
문재인이 진행한 검수완박과 윤석열이 진행하고 있는 경찰국은 하나의 프로젝트다. 1단계가 검수완박으로 검찰의 권력을 경찰로 옮기는 것이었다면, 2단계는 경찰로 옮겨온 권력을 행정부가 온전히 틀어쥐는 것이다. 검찰과 비교할 때 경찰조직의 가장 큰 특징은 상명하복의 군대식 조직체계다. 한사람 한사람이 사법기관으로서 법에 정해진 기소나 판결을 완결하는 검사나 판사같은 구조가 아닌, 전체가 한사람의 리더 아래 적당한 업무분장으로 돌아간다. 즉, 앞으로 대한민국에서 어떤 사건의 수사나 기소가 진행될지의 여부는 행정부 수반이 결정하게 되었다는 얘기다. 수사 종결권을 경찰이 가져가면 검사가 기소를 때리고 싶어도 이미 사건이 종결된 후이며 다시 수사 재개를 지시할 권한도 없는데, 경찰은 행안부장관의 지휘를 받고 장관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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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과체(Pineal Gland)의 비밀인생 이야기 2022. 7. 19. 12:54
사진은 바티칸의 Cortile della Pigna Courtyard에 있는 초대형 솔방울이다. 크기가 4미터에 달한다. 카톨릭의 왕국 바티칸이 솔방울을 세종대왕 동상처럼 세워둔 이유는 무엇일까. 심지어 교황의 지팡이에도 솔방울 장식이 달려있다. 뭔가 중대한 비밀을 간직하고 있어 보이는 이 솔방울들이 의미하는 것은 인간의 뇌 정중앙에 자리하고 있는 ‘송과체’다. “송과체는 영적 세계로 통하는 육적인 관문이다.” - 데카르트 - 데카르트가 말했듯 송과체는 고대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샤머니즘에서 카톨릭까지, 기독교를 제외한 모든 종교에서 ‘영적 관문’으로서 신성시 되어왔다. 흔히 ‘제3의 눈’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틀린 표현이 아니다. 송과체를 해부해보면 안구와 동일한 시신경조직으로 이루어져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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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theory on the church of Sardis and Philadelphia성경 이야기 2022. 7. 18. 13:07
Revelation 3:4 “Thou hast a few names even in Sardis which have not defiled their garments; and they shall walk with me in white: for they are worthy.” Members of the church of Sardis DEFILED their 'garments'. All of them except for 'a few'. Now what is 'garments'? It is clothes. So does it mean they got dirt on their clothes? No. Clothes aka Garments mean this. Genesis 3:21 “Unto Adam also a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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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치료(변형)시사 이야기 2022. 7. 18. 12:48
유전자 치료란 것이 단번에 되는 게 아니다. 세계적인 유전자 치료 기관들을 살펴봐도 기간을 두고 여러 번의 주사와 유전자 검사를 반복해야 한다고 되어 있다. 접신을 세 번 한 인구가 5천만이라고 해도 그중 유전자가 의도대로 변경된 경우는 잘해야 30% 수준일 것이다. 개인마다 영양상태나 면역력이 천차만별이고 주사약의 보관상태 등도 다를 것이다. (모두가 면역결핍증 환자였다면 100% 변경율을 보였을 수도 있다.) 유전차 치료 주사의 부작용은 백혈병, 심근염, 뇌졸중, 각종 암, 불임, 대상포진, 에이즈 등이다. 현재까지의 데이터를 반영한 업그레이드 주사가 곧 원숭이두창을 빌미로 접종을 개시할 예정이다. 원숭이두창이 꼭 아니어도 전염성이 강하다고 대중을 겁박할 수 있는 바이러스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단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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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N본부, 누리호, 윤석열, 인플레이션시사 이야기 2022. 7. 18. 12:41
한국에 UN본부가 들어서서 세계단일정부의 아시아 지배를 담당하려면 남북은 최소한 연방제 통일을 이루어야 하고 만주는 북한에 편입되거나 최소한 독립된 만주국을 이뤄 한국의 영향권이 되어야 한다. 일본과 유라시아를 잇는 강력한 위성국가의 탄생이다. 중국은 너무 크고 어수선하며 일본은 섬나라다. 한국에 아직도 남아 있는 세계 유일의 독특한 지배구조를 지니고 있는 유엔사령부는 애초에 그러한 포석을 깔고 남겨둔 것이다. 윤석열이 북한에 강경한 발언을 하고 북한 문제를 핑계삼아 나토와 협력전선을 구축하는 것은 그래서 너무도 뻔한 계획에 따른 일일 뿐이다. 친중친북을 하던 문재인이 물러가고 윤석열이 집권을 하니 이제서야 정상화가 되었다? 천만의 말씀이다. 문재인은 친중이었던 적도, 친북이었던 적도 없다. 문재인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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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트의 오퍼레이션 워프 스피드 & 티베리우스 소프트웨어시사 이야기 2022. 7. 12. 07:37
트럼프의 '전세계인 주사 놓기 작전'인 Operation Warp Speed를 위해 만들어진 소프트웨어의 이름은 Tiberius다. 티베리우스 소프트웨어는 주사약의 생산부터 누가 어떤 약을 언제 접종했는지 등 모든 데이터를 관리한다. 티베리우스는 Warp Speed라는 말이 처음 사용된 에서 우주선 선장의 이름이다. 티베리우스는 예수가 십자가에서 처형당할 당시의 로마 황제 이름이다. 즉, 빌라도의 보스다. 세상엔 신기한 우연이 너무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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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의 무지개색 코트성경 이야기 2022. 7. 8. 08:45
야곱은 요셉에게 무지개색 코트(Coat of Many Colors)를 만들어주었다. 그리고 모든 형제들이 그 옷을 탐냈다. 그래서일까. 오늘날까지도 샤머니즘에서는 오방색에, 동성애자들은 무지개에 집착한다. 단군의 후예라는 우리 민족이 설날에 색동옷을 해 입는 것도 관련이 있을 수 있다. 사진은 이라는 유명한 뮤지컬에 등장하는 ‘드림코트’다. 무지개색을 극중에서도 강조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요셉의 무지개색 코트는 아담과 이브가 죄를 짓고 에덴동산에서 쫓겨날 때 받았던 ‘양가죽 코트’와 대비된다. 양가죽 코트가 흙으로 만든 육신이라면, 무지개색 코트는 예수의 부활체를 예표한다. 저 뮤지컬 의상과 같은 옷감을 염색하는 데 쓰이는 땅(흙)의 것들로 만든 무지개색 염료들을 모두 혼합하면 어떤 색이 될까. 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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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데믹과 누리호시사 이야기 2022. 6. 22. 21:51
판데믹 이후 알게 된 것이 있다. 미디어와 전문가를 믿을 수 없다는 것. 때론 그들이 말하는 것과 보여주는 것의 정반대가 진실이라는 것. 그러다 누리호 관련해서 엄청나게 쏟아지는 뉴스들을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다. 혹시 저것도 판데믹 같은 것 아닐까? 새빨간 거짓말 아닐까? 내가 직접 우주선을 타고 올라가보기 전까지는 뉴스가 새빨간 거짓말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지 않는다면 바보겠구나, 하고 판데믹의 교훈을 되새겼다. 에이, 그래도 서울대 나오고 카이스트 나온 수많은 똑똑한 사람들이 평생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물인데? 그리고, 전세계가 합심해서 사람들을 속인다고? 말도 안돼! 하고 미디어와 전문가를 다시한번 신뢰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그런데, 백으로 시작해서 신으로 끝나는 독주사도 수많은 천재 과학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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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닥 유전자 (네필림 유전자?)시사 이야기 2022. 6. 12. 23:33
인간의 유전자는 22쌍의 기본염색체와 1쌍의 성별염색체로 이루어져 있다. 더블힐릭스 즉 이중나선(더블힐릭스) 구조라고 한다. 22쌍이므로 개수로는 44개의 기본염색체. 만약 여기에 한 가닥을 추가하면 (성별염색체를 제외한 기본염색체만) 22개의 염색체로 이루어진 한 줄이 추가되어 트리플힐릭스 구조가 된다. 44 + 22 == 66. 총 66개의 기본염색체를 보유하는 인간이 아닌 다른 종이 되는 것. 6*6는 36. 3*6 = 18 = 666. 예일대학교의 유명한 오컬트조직인 '스컬 앤 본스'의 322는 3가닥의 22개 염색체를 의미하는 것이었을까. 만약 그렇다면 궁극적인 목적을 322라는 숫자로 표현해 놓은 것으로 볼 수 있다. There are 22 base pairs in human DNA and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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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여왕의 2022 플래티넘 주빌리 기념행사 세레모니시사 이야기 2022. 6. 10. 18:37
여왕이 왕관(코로나) 위에 놓인 지구본에 손을 대자 트리플힐릭스(세 가닥 유전자, 참고로 인간은 더블힐릭스)에 불빛이 점등되고(자세히 보면 두 가닥이 먼저 점등되고 뒤따라 한 가닥이 점등된다), 빛은 거침없이 뻗어나가 영원한 생명을 상징하는 생명나무에 이른다. 생명나무의 줄기도 가지도 잎도 모두 DNA 나선모양. 굉장히 의미심장한 영국 여왕의 2022 플래티넘 주빌리 기념행사 세레모니. https://www.youtube.com/watch?v=CX6ek58yu4E https://food4soul.tistory.com/96 세가닥 유전자 (네필림 유전자?) 인간의 유전자는 22쌍의 기본염색체와 1쌍의 성별염색체로 이루어져 있다. 더블힐릭스 즉 이중나선(더블힐릭스) 구조라고 한다. 22쌍이므로 개수로는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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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페미니즘의 종점시사 이야기 2022. 5. 25. 17:35
페미니즘에 넘어간 여자들이 화장실과 목욕탕을 가슴달린 남자들과 공유하는 것은 필연이다. 애초에 여성운동의 숨겨진 궁극적 목적이 그거였는데 여자들만 모르고 있었다. 가치판단의 기준이 없으니 세상의 감언이설에 제대로 속았고, 이제 그 대가를 치를 차례다. 여자의 여성성은 가부장제 하에서만 보호받을 수 있다. 일단 가부장제를 떠나면, 반드시 가슴달린 남자들이 화장실로 들어온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남녀 화장실과 목욕탕이 통합된다. 중간 어디쯤에서 멈춰보려고 하면 '뷔페미니즘'소리를 듣는다. 덫에 걸린 토끼 꼴이다. 사실 페미니즘이 불러올 여성의 종말은 '인공자궁'으로 완성될 예정이다. 여성주의자들이 여성해방이라며 쌍수를 들고 환영하는 가운데 인공자궁이 도입되면, 여성성은 완전한 종말을 맞게 된다. 내가 편하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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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방한, 삼성전자, 문재인시사 이야기 2022. 5. 24. 14:18
바이든이 내한하자마자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부터 갔다가 이례적으로 전직 대통령 문재인에게 안부전화를 했다. 이재용 깜빵보내가면서 흔들어제껴서 미국에다 반도체 다 넘기게 만들어준 대한미국 대통령이자 미국정부 행동대장 문재인씨의 미래는 밝다. 그의 독생자 아들 윤석열도. 용도폐기된 이재명만 유명을 달리하게 될 듯. 제물은 필요한 법이니까. 굿바이 이재명. 중국 반도체 키워주면서 챙기고, 중국의 기술이 국가안보에 위협이 된다면서 반도체 산업 리쇼어링 명분 만들어 삼성 털어먹어서 또 챙기고. KIA~~ Make America Great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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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그램(시뮬레이션) 우주론인생 이야기 2022. 5. 18. 22:19
일론 머스크가 주장하는 시뮬레이션 우주론. 즉, 현실 세계는 홀로그램으로 구현된 시뮬레이션이라는 이론.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세계관에 빠져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불교적, 동양적, 힌두교적 세계관을 가진 사람들은 이 이론에 아주 취약하다. 그럼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세상이 시뮬레이션인지 아닌지 어떻게 판단할 수 있을까? 판단 방법은 간단하다. 시뮬레이션이라면 무엇보다, 망쳐도 얼마든지 게임처럼 처음부터 다시 플레이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시뮬레이션 내에서 일어난 일들은 진짜 나에게—마치 게임에서 죽었다고 진짜 내가 죽는 것이 아니듯—돌이킬 수 없는 영향을 끼치지 않아야 한다. 얼마든지 ‘다음 기회’가 있어야 한다. 그래서 시뮬레이션 게임 세계관은 불교와 힌두교의 윤회 사상과 합이 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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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광주, 그날의 진실은 무엇인가.시사 이야기 2022. 5. 18. 20:40
A는 B가 가만있는 자기를 때렸다고 한다. B는 A가 먼저 칼로 위협했다고 한다. 양측이 제시하는 증거 중에는 가짜도 있지만 부정할 수 없는 진짜도 각각 있다. A와 B는 모두 억울하고, 기가 차고, 화가 난다. 세상 사람들은 A의 편도 있고 B의 편도 있다. 자연히 양쪽으로 뭉쳐서 싸우기 시작한다. 세상이 어느 편의 손을 들어줘도 억울한 사람들이 생긴다. 이럴 경우 감정적으로 흥분상태인 양측이 놓치는 정답지는 ‘양쪽 모두 옳을 가능성’이다. 그리고 그 가능성은 ‘제3자의 개입’에서 찾아야 한다. 만약 제3자가 A로 위장하고 B를 때린 뒤, 다시 B로 위장하고 A를 때렸다면? A로 위장하고 B의 가족들을 죽이고, B로 위장한 뒤 A의 가족들을 죽였다면? 그리고는 아무것도 모르는 척, 마침 길을 지나치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