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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진스 Ditto 뮤비 해설 1 - 루시퍼, 트럼프, 디토XX
    문화 이야기 2022. 12. 23. 20:02
    이 글은 스카이트리 작가의 예술혼을 담은 순수 창작물(픽션)이란 점 미리 밝혀둡니다.  
     
     
     
     
     
     

    뉴진스. New Jeans라고 쓰지만 New Genes라고 읽히는 신인 아이돌이다.

     
     

    2022년 7월 22일 데뷔했다. 2+2+2+7+2+2=17 트럼트와 큐아논의 넘버이자 아자젤의 넘버 17. 그리고 1+7=8.

     

    소속사인 ADOR(아도르)의 로고에서 이집트 아이시스의 머리장식이 보인다. 지난 글에서 다루었던 대구 오페라하우스의 천장 모양이기도 하다. 혹시 기억이 안 나시는 분은 '아이시스 머리장식'을 구글에서 검색해보시기 바란다.

     

    어쨌든 뉴진스는 우연이라고 말하기도 미안한 정말 기가막힌 우연으로 이태원 참사 당일이 데뷔일의 100일 기념일이 되었던 바 있었다. 그리고 공교롭게도 이태원 참사에서 흰토끼 머리띠가 화제가 되었던 그날 팬클럽 이름을 '버니즈'라고 명명하기도 했었다.

     

    데뷔일과 참사 당일을 모두 포함하면 100일이지만 만으로는 데뷔일로부터 99번째 날이기도 하다. 99는 뒤집으면 66. 아폴로와 트럼프의 넘버다.

     

    그런 뉴진스가 새 노래를 발표했는데,

    마침 최근 리뷰했던 검청셔츠, 아니 검정치마가 관련되었다고 독자님들이 뮤직비디오 리뷰를 요청해주셔서 노래가 나온 줄도 모르던 나는 이틀 전부터 슬슬 들여다 보다가 오늘 이 글을 쓰게 되었다. 돌고래유괴단이란 뮤비 제작사는 채용공고를 올릴 때 '공개채용'이 아니라 '공개처형'이라고 올리는 기괴한 회사라고 하던데,

     

    로고를 보면 사람의 뇌를 돌고래로 표현해놓았다. 뇌를 유괴하겠다는 말인가. 그래서 그런지 최근에 카카오의 눈에 들어서 인수되었다. 끄덕끄덕. 역시 세상 모든 일은 창조주의 컨트롤 하에 순리대로 돌아가고 있는 것 같다.

     
     

    뉴진스의 멤버 구성을 보면,

    한국과 호주국적의 10대들로 구성이 되어 있다. 올해 데뷔한 멤버들의 평균 나이는,

     
     

    16세다. 88.

     
     

    올해 데뷔했음에도 불구하고 뉴진스는,

     

    빌보드 16주 연속 차트인을 했다. 또 88.

     
     

    그뿐이 아니다.

     

    뉴진스의 <하잎 보이>가 영국에서 올해의 베스트 K팝으로 뽑혔다.

     

    확실히 블랙핑크의 뒤를 잇는 대형 케이팝 걸그룹인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이들의 팬서비스 영상들을 보면 목소리나 캐릭터가 블랙핑크와 매우 비슷하다. 눈 감고 들으면 블랙핑크 영상인 줄 착각할 수도 있다. 민지=지수, 하니=리사, 혜인=제니, 다니엘=로제, 성대모사 하는 줄 알았다. 뿐만 아니라 뉴진스는 춤도 매우 멋지게 잘 추는데, 꼭 메타버스 안의 3D 캐릭터가 추는 춤선과 비슷하다. 안무를 그래픽으로 제작한 뒤 그걸 따서 연습한 것처럼 느껴질 정도이다.

     

    그럼 이제부터 신곡 <Ditto>에 대한 이야기로 넘어가보자.

     
     
     

    지난 19일 날 <디토>를 선공개했다. 2022년 12월 19일의 숫자를 다 더해도 19다. <부산행> 디코드 글애서 언급했듯이 19는 백마 탄 아폴로의 숫자다. 공유가 타는 자동차 넘버였다. 기사 입력시각은 07:18. 16이다. 19와 88.

     

    태양신을 상징하는 태양과 해바라기, 그리고 백마를 탄 아폴로. 타로카드는 '오리지널 트럼프 카드'라고 불린다.

     
     

    본격적으로 뮤비를 보기 전에 관련 기사들을 훑었는데 여러가지 코드가 눈에 띄어서 일단 그것들을 함께 보도록 하겠다.

     

    일단 <벚꽃엔딩> 코드다. 지난 글 <벚꽃엔딩은 판데믹과 좀비에 대한 노래였다>와 <썸바디 디코드>에서 좀비사태가 사계절 중 봄에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는 언급을 했었다. 그리고 어제 <부산행 디코드>에서도 벚꽃 코드가 등장했었다. 그런데 이 기사를 보자.

     
     

    무한도전 멤버들 뒤로 벚꽃이 보이는 것 같다. 기사 내용을 보면 아무 내용이 없다. 그냥 영상의 분위기가 쬐금 비슷하다는 내용이다. '표절'이라고 할 수 있는 아무런 건덕지가 없다. 저 무한도전 영상의 뒷배경이 벚꽃인지 확인해보자.

     

    5월의 무도 무한상사 야유회가 제목이다. 무한물산 8년차 신입사원. 8이 보이고 영상을 보면 확실히 벚꽃이 맞다. 5월 1일은 켈트족 등의 샤머니즘 신자들에게 10월 31일 할로윈 바로 다음가는 인신제사 날이다. 영화 <미드소마>를 보면 알 수 있는데 매우 잔인하므로 무장이 덜 된 독자님들에게는 추천하지 않는다.

     

    어쨌든 뉴진스 뮤직비디오에는 정작 나오지도 않는 벚꽃 코드를 어거지로 연결시키는 것으로 볼 때 <Ditto> 뮤비는 좀비사태에 대한 것일 수 있겠다. 그리고 <벚꽃엔딩>은 5월 1일쯤이 될 수도 있겠다.

     
     

    다음으로 눈에 들어온 기사는 이것이었다.

     
     

    뮤비의 촬영지를 친절하게 표시해준 기사다. 이 사진을 보자마자 아, 이거 (악)마의 트라이앵글이겠구나, 했다. 정말 그런지 살펴보자.

     
     

    일단 구 계성고(현재 계성중)는 이름만 들어도 '계명성'과 관련이 있어 보인다. '계' 자가 '닭 계'가 아니라 '계명성'에 쓰이는 한자라면 말이다. 학교 이름에 굳이 닭을 쓸 것 같지는 않으니 '새벽별'을 뜻한다고 보면 되겠다. 학교 홈페이지를 찾아보았다.

    성경 구절을 내세우는 기독교 재단 스쿨인 것 같긴 한데 이상한 역삼각형 심볼과 데이지꽃이 눈에 먼저 들어온다.

     

    마귀도 성경 구절을 인용한다는 말씀을 항상 잊지 말자. 학교 교훈이라는 성경 구절은 잠언 1장7절이다.

     

    잠언 1:7. 솔로몬 17. 솔로몬 아자젤.

     

    솔로몬은 <반지의 제왕>에서 빌런으로 등장하는 캐릭터의 모델이고 프리메이슨 종교의 대마왕 같은 존재다. (성경에 성경 저자는 무조건 천국 간다는 구절은 없다.) <반지의 제왕>에서 반지의 힘으로 악령들을 조종해서 세계를 정복하려던 빌런의 이름은 사루만 이었다. 사루만. 솔로몬. 마치 앨리스가 일본어로 아리스인 것처럼 사루만 솔로몬. 그럼 서울시의 아리수는 앨리스?

     

    계성중학교는 이렇게 생겼다.

    솔로몬 신전처럼 두 개의 기둥이 보인다. 지하에는 독립운동가들이 비밀리에 태극기를 만들던 '지하공간'이 있다고 한다.

     

    일단 새벽별 중학교는 이쯤 하고 동산의료원으로 넘어가자.

     
     
     
     

    동산의료원은,

     

    계명대 병원이다. 새벽별이 또 나왔다. 새벽별 + 새벽별 = 쌍둥이 새벽별.

     

    다음 촬영지로 넘어가자.

     

    청라언덕.

     
     

    청라언덕은 선교사들이 머물렀던 곳으로 주택들이 푸른 담쟁이덩굴에 뒤덮여 있어 '푸를 청' '담쟁이덩굴 라'를 쓴다고 한다.

     
     

    선교사의 집 뒷편으로 대구제일교회가 보인다. 마치 솔로몬 신전의 기둥처럼, 혹은 두 개의 주사바늘처럼 서 있는 두 개의 첨탑이 인상적이다. 전광훈씨의 사랑제일교회도 저렇게 두 개의 쌍둥이 탑이 서있던데. 대구제일교회와 사랑제일교회는 무슨 관계일까.

     

    이 청라언덕에는,

     

    엄청 큰 소나무 한 그루가 있다. 솔방울이 괜찮네. 한 600억개는 뽑아먹을 수 있겠다.

     
     

    그리고,

    대구 최초의 사과나무가 있다! 뭔가 되게 의미 있는 곳인 것 같다.

     

    청라언덕을 보니 개역성경에다가 '루시퍼'를 '계명성'이라고 집어넣어 놓은 선교사님들이 대구까지 가서 착한 일을 많이 하신 것 같다. 그래서 대구에 계명대, 계성중학교 등 계명성이 많은가보다.

     

    일단 세 곳을 보면 전부 '기독교 선교사'와 연결이 된다. 그리고 쌍둥이 계명성이 나왔고, 청라언덕에는 대구 최초의 사과나무가 보존되어 있다. 이게 끝일까? 끝이었으면 좋겠지만 끝이 아니다.

     
     

    우리 나라에는 청라언덕과 같은 한자를 쓰는 지명이 또 있었다. 아니, 같은 한자인지 아닌지 논란이 있어서 신문기사까지 나는 곳이다.

     
     
     

    인천 청라지구. 현재 '푸른 보석'을 뜻하는 한자를 쓰고 있는데 그게 말이 안 된다며 일부러 기사를 냈다. '원래는 푸른 덩굴이 맞아!' 하면서. 푸른 덩굴은 대구 청라언덕이다.

     

    중앙일보에도 기사가 났다.

     
     

    무슨 갯벌 지역이 얼마나 푸른 담쟁이덩굴 같길래 이러는지 모르겠지만 대구 최초의 사과나무가 있는 청라언덕과의 연결은 이 기사들로 인해 성립되었다. 한자가 같다는 거니까.

     

    그런데 잠깐, '광대한 갯벌'?

     

    Swamp? 늪?

     

    우리는 '트럼프 시리즈' 글들로 인해서 King of Swamp가 누군지 안다. 늪지대의 왕은 원래 늪과 뻘이었던 맨하탄의 왕 트럼프를 말한다. 설마 청라가 트럼프로 연결되지는 않겠지? 그럼 뉴진스 뮤비도 결국 트럼프와 연결된다는 말인데.

     

    그래서 찾아봤더니,

     
     

    인천시장 송영길이 악취가 나는 '청라'에 임시 거처를 마련했다는 기사다. 악취, 쓰레기장 하면 또 트럼프 아닌가? 기사 제목에 '늪'은 의도적으로 쓴 것 같다. 왜냐면,

     
     
     
     

    늪이 계속 언급되는 가운데 급기야 '로봇'랜드도 늪에 빠졌다.

     

    그리고,

     

    청라국제도시의 미개발 지역에는 아직도 늪지대가 있고 거기에 '드론'을 띄운다고 한다.

     

    이쯤 되면 '청라'는 사과나무, 두 개의 바늘같은 첨탑, 늪지대, 푸른 보석이 관련 키워드라고 볼 수 있겠다.

     

    세 곳의 촬영지를 다시 한번 보자.

     
     

    현재까지 이곳들에 대해 언론기사에서 알아낸 것들을 정리해보면 쌍둥이 계명성, 늪(Swamp), 사과나무, 두 개의 기둥, 두 개의 첨탑, 푸른 보석의 코드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무한도전 표절 기사에서 뉴진스의 <Ditto> 뮤비는 <벚꽃엔딩> 코드를 가지고 있었다. 외계어 번역기를 돌려보면 이것들이 의미하는 바는,

     

    벚꽃엔딩: 좀비

    쌍둥이: 트럼프

    계명성: 루시퍼

    최초의 사과나무: 선악과

    두 개의 기둥: 솔로몬(반지의 제왕)

    두 개의 첨탑: 두 방의 주사

    푸른 보석: 송과체(블루 펄)

     

    뮤비 시작도 안 했는데 벌써 다 본 것 같다.

     

    그런데 정말 이 뮤비는 좀비에 대한 것일까?

     
     

    뮤비에서 얼굴이 공개되지 않는 캠코더의 주인공은 박지후였다. 19살.

     

    박지후는,

     

    좀비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 주연이었다.

     

    그리고 뮤비에서 박지후의 이름은,

     

    희수다.

     
     

    그런데 희수라는 인물은 <지금 우리 학교는>에도 등장했었다. 원작 만화에도 없던 캐릭터였는데 등장했다고 한다.

     

    극중 희수는 세 번 차에 치일 뻔 한다. 처음에는 양궁부가 타고 있는 버스에, 두번째는 경찰차에, 세번째는 친구 어머니가 탄 오토바이에. 이전 글들에서 언급했듯이 활쏘기를 발명한 것은 아폴로와 아르테미스다. 아폴로의 화살에 당하고, 시민을 지켜야 할 공권력 경찰에게 당하고, 마지막으로 주변 인물에게 당한다는 설정 같다. 차에 치여버리면 다음 당하는 장면을 못 연출하니까 치일 뻔만 하는 것으로 한 것 같다. 아무튼 그렇게 세 번을 당한 희수는 결국 좀비에게 물려 좀비가 된다.

     
     

    그리고 뮤비 인트로에 등장하는 또하나의 좀비 코드.

     

    고양이. (혹시 고양이가 왜 좀비 코드인지 모르시는 독자님은 <일간 스카이트리> 사이트 '매거진' 메뉴 상단의 검색기능을 활용하시면 되겠다.)

     

    인트로로 볼 때 이 뮤비는 우리가 오늘 발견한 많은 코드들 중에서도 좀비에 특히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 같다.

     

    그런데, 좀비 코드 말고 새로운 게 하나 있다. 노래 제목인 디토(Ditto)에 숨겨진 의미를 찾다가 소름끼치는 걸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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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직 노아의 날들과 같이 사람의 아들이 오는 것도 그러하리라. ​ 마태복음 24장 3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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