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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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젊음인생 이야기 2021. 9. 7. 17:53
이 세상에서 값을 매길 수 없는 가장 비싼 보물을 딱 하나만 꼽으라면 그건 ‘여자의 젊음’이다. 결혼 상대를 구하는 남자들은 물론 특정 연령대에 국한되지 않는 제품의 광고 모델을 찾는 광고주나 심지어 여성 소비자들까지 모두가 40대의 절세미녀보다 20대의 예쁘장한 여자를 선호한다. 40대 중에서 1등으로 예쁜 여자가 20대 중에서 10만번째로 예쁜 여자에게 밀린다는 얘기다. 특히 요즘처럼 다이어트나 성형이 보편화된 세상에서는 더 그렇다. 모두가 성형을 하고 다이어트를 한다면 결국 차별점은 나이밖에 없게 된다. 젊은 여자는 마치 피부 속에 자체 조명이라도 내장되어 있다는 듯 주위를 밝힌다. 뭇 사람들의 눈을 밝혀주는 것은 물론 마음까지 부드럽게 만들곤 한다. 밤 늦도록 술을 퍼마시고 떡진 머리를 하고 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