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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과 민희진은 고종과 민비문화 이야기 2024. 5. 5. 22:05
(출처: 스카이트리 매거진 4월 25일자 포스팅)
다음은 요즘 언론에서 한창 미친듯이 보도하는 방시혁과 민희진의 갈등에 대한 내 분석이다.
오늘은 급기야 민희진씨가 기자회견을 열었고 온 방송사가 다 나서서 실황중계를 했다.
타락천사들의 도시라는 뜻의 로스엔젤레스 로고가 붙은 파란색 모자를 쓰고 녹색 티셔츠를 입은 민희진씨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모자를 잘 보면,
47이라는 숫자가 박혀 있다.
스크립트라는 얘기다. 둘의 갈등 자체는 진짜일 수 있겠으나 보이지 않는 손이 뒤에 있는 것 같다.
나는 이 사태를 'K팝의 종말' 이벤트로 보고 있다. 방시혁이 케이팝의 고종황제, 민희진이 '민비'다. 그래서 민희진씨측 변호사의 말을 빌어 언론에서는 이 사태를 두고 이런 기사를 쏟아내는 중이다.
방시혁과 민희진의 '이혼소장'이 만 천하에 공개된 사건이라고 언론은 이 사태를 규정하고 있다. 둘이 부부란 얘기다. 마지막 황제 고종과 민비.
고종의 치부가 언론사 중개를 통해 만천하에 생중계되었다. K팝 왕국의 황제 방시혁은 이제 오늘 이전의 좋은 이미지는 평생 가질 수 없게 되었다.
그리고 중요한 건,
하이브 주가가 단 며칠 사이에 8천억 넘게 빠졌다. 싸졌다는 얘기다. 그럼 외국인들이 주워먹기가 더 쉬워 진다.
에스엠, 와이지를 거쳐 하이브에서 절정을 맞이한 후 세계 젊은이들의 영혼과 양심을 잠재우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K팝 업계는 이제 쓸모가 다했다는 걸 알리는 이벤트로 보인다. 고종과 민비가 나오면 다음은 왕국의 주인이 바뀔 차례다.
원래는 좀더 가지 않겠나 하던 케이팝이 총선이 끝나자마자 무너뜨려졌다는 건 전쟁의 암시로도 보인다. 전쟁이 발발하면 모든 산업의 주가는 땅바닥에 쳐박힐 것이고 그럼 고종 이벤트를 진행한 케이팝 업계도 은행업계처럼 70%씩의 지분을 외국인이 가져가게 될 듯.
민희진의 자타공인 닉네임은 이것이다.
이 닉네임도 스크립트라고 본다.
뉴진스가 민비의 딸이면 하이브로 대표되는 케이팝은 누구의 자식일까?
당연히 고종 방시혁의 자식이다.
그리고 오늘 4월 25일은,
고종의 아들 순종이 사망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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