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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정선거의 목적
    시사 이야기 2022. 3. 7. 13:48
     
     
     
    한국의 전자개표기를 도입한 나라들마다 부정선거로 인한 유혈사태가 발생했다. 전자개표기는 김대중이 도입했고 노무현을 대통령으로 만들었다. 권력을 얻은 노무현은 자유를 원했고 김대중 수사를 지시했다가 탄핵사태를 맞았고, 퇴임후 마지막 안전장치로 청와대 하드디스크를 통째로 봉하마을로 가지고 내려갔다가 부엉이바위로 끌려갔다.
     
    노무현때 작동을 시작한 전자개표기가 이명박, 박근혜때는 작동을 멈췄다가 문재인 당선때와 지난 총선때 갑자기 다시 작동을 시작했나?
     
    영국의 저널리스트 크리스토퍼 스토리는 그의 저서에서 미국의 부정선거 시스템은 아들 부시때부터 가동을 시작했다고 말한다. 아들 부시 대통령때 한국의 대통령은 노무현, 얼마전 부시는 노무현의 초상화를 들고 방한하기도 했었다. 우연하게도 시기가 일치한다.
     
    문제는 부정선거의 유무가 아니다. 부정선거는 항상 존재해왔다. 문제는 왜 부정선거를 티안나게 할 수 있음에도 일부러 티를 내느냐 하는 것이다.
     
    미국에서는 트럼프때부터 부정선거가 크게 이슈가 되었고, 우리나라도 비슷한 시기인 지난 총선때부터 수면위로 떠올랐다. 그 이후로 특정 정치인과 의심스러운 특정 유튜버에 의해 부정선거 이슈는 끊임없이 명맥을 이어왔다. 불씨를 공들여 간직해왔다. (순수한 마음으로 부정선거 시위에 참여해온 분들을 탓하지 않는다. 본인의 판단으로 옳다고 생각하면 시위 하는 게 옳다. 다만 항상 조금이라도 이상한 점은 그냥 넘기지 않고 파고들어야 더 진실에 근접할 수 있다.)
     
    이번 대선 사전투표에서 그 불씨는 산불처럼 모든 진영에 옮겨붙고 있다. 지난 총선때와 달리 이번에는 지상파 뉴스에서도 부정선거 논란을 자세하게 보도하면서 문제가 심각하다는 결론을 국민들의 뇌리에 열심히 입력하고 있다.
     
    이재명 지지자들은 이재명이 지면 부정투표라며 선거 무효를 주장할 것이다. 이재명이 당선되면 '부정선거 시도에도 불구하고' 이재명의 압도적인 인기로 인해 당선되었다고 할 것이다. 윤석열 지지자들도 윤석열이 선거에 떨어지면 무섭게 들고 일어날 것이다. 윤석열이 이기면 '부정선거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표차로 부정선거 시도를 무력화했다고 할 것이다.
     
    어느쪽이 이겨도 부정선거 이슈로 인한 한바탕 난리부르스가 예약되어 있다. 그럼 결국은 선거 시스템을 대폭 개혁해야 할 것이고, 논란이 시작된 지점이 확진자 투표이기에 방역과 부정선거 논란을 한큐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요구될 것이다. 예를 들어 국민 모두의 접종 상태와 감염 상태를 실시간으로 증명할 수 있는 통행증이라던가, 아니면 모든 논란을 종식시킬 수 있는 '완벽한 보안'의 '블록체인 선거'쯤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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