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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나치의 제4제국
    시사 이야기 2022. 2. 26. 15:28

     
     
    인류의 최근 100년간의 과학과 의학의 발전은 거의 전적으로 나치에 기반한다. 히틀러의 나치 독일은 바티칸의 지원을 바탕으로 ‘써드 라이히(Third Reich)’ 제국을 건설했고 모든 분야의 생산성에서 단기간에 극한의 레버리지를 실현시켰다.
     
    현재 세계인이 사랑하는 메르세데스벤츠, 비엠더블유, 보쉬, 지멘스, 폭스바겐, 포르쉐 등 수많은 소위 제조업 명품브랜드들은 수용소 강제노동을 바탕으로 기틀을 다진 전범기업들이다. 나치 독일군을 위한 무기나 선박, 자동차는 물론이고 심지어 의복과 생활용품까지, 매달 수십수백 명의 노동자들이 공장마다 죽어나가는 가운데 생산됐다. 그 대가로 기업들은 자본이나 인력규모에 비해 엄청난 수입과 노하우를 쌓았다.
     
    과학과 의학 분야의 레버리지는 산업에서의 그것을 능가했다. 온갖 생체실험이 자유롭게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차마 입에도 담을 수 없고 상상조차 하기 힘든 실험들이 자행되었다. 인간의 육체와 정신에 관한 방대한 노하우가 쌓였다. 치료하거나, 죽이거나, 혹은 조종하거나.
     
    히틀러의 위장된 자살사건으로 정리(?)된 나치의 잔존 과학기술은 소련과 미국으로 양분되어 넘어갔다. 나치 과학자들의 신분을 세탁해 가족들까지 통째로 데려갔다. 서로 상대방이 나치의 기술을 이어받으면 우린 죽은 목숨이라는 좋은 구실이 있었다. 그럼에도 대중에게는 비공개로 이 일이 진행되었는데, 현재는 공개된 미국 정부의 ‘Operation Paperclip’ 관련 자료를 찾아보면 확인할 수 있다. 미국의 CIA 창립도 나치 멤버들에 의해서였다.
     
    그렇게 냉전시대에 접어들면서 Arms Race가 펼쳐졌고 전쟁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나치의 참상은 적어도 ‘자유민주’사회에서는 잊혀진 어제가 되었다. 하지만 공산진영에서 나치의 그것과 같은 생체실험 및 각종 과학실험들이 상시적으로 이어져 왔다는 걸 알아내는 데에는 큰 노력이 필요하지 않다. 나치 독일은 전세계를 완전히 점령할 것이 아니라면 소련에 패배해줘야만 했던 것이다. 그래야 냉전질서의 도입이라도 가능했다. 냉전을 도입하고 자유세계에서는 돈을 벌고 기술 연구를 하고 그 기술을 공산진영에 들고가 실험했다. Positive Feedback Loop가 돌아갔다. 미국이나 유럽에서 기술이 개발되면 중국, 아프리카, 동유럽, 북한에서 생체실험이 행해졌다.
     
    어차피 2차대전 당시 나치가 전세계를 점령하는 것은 기술적으로 불가능했다. 아직 막대한 인구에 대한 통제기술이 무르익지 않았기 때문에 점령을 한다해도 의미가 없었다. 하지만 기술적인 조건이 완비된 지금, 판데믹이 과거 나치의 영광을 재현할 날이 다가왔음을 선포했다. 모두의 팔에 주사를 놓고 온세상을 특정 주파수로 뒤덮으면 된다. 유럽의 방역패스 운영회사, 그래핀 제조회사, 제약회사 등 모두 나치 멤버의 자녀들이 운영하거나 소유하고 있다. 이제 ‘제4제국(4th Reich)’를 위한 준비가 끝난 것이다. 나치 독일이 했던 것은 이제부터 일어날 일들에 대한 구체적인 예행연습이었던 것이다.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은 예행연습이 아니다. 실제상황이다.
     
    중국과 러시아는 미국의 엑스맨이고 미국은 바티칸의 숙주이다. 엑스맨들이 어그로를 끌어줘야 미국과 유엔의 기치아래 전세계가 쉽게 통합된다. 반중, 반러, 친미의 기치아래 세계가 통합될 것이다. 거꾸로 말하면 중국과 러시아와 미국이 세계 통합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라는 얘기가 된다. (북한은 가까운 미래에 어떤 방식으로든 한미일의 영향권내로 편입될 가능성이 크다.)
     
    이번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러시아와 미국은 윈-윈을 도출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와 흑해를 가졌고 미국은 미래 에너지의 양대축인 원자력과 천연가스를 모두 가져갔다. (원자력 주도권은 우리나라의 문재인이 가짜 탈원전 훼이크모션을 통해 미국에 넘겼다. 모듈형 원자로 기술이 모두 미국으로 넘어가자 이제 대한미국 대통령 문재인은 다시 원전 친화적으로 돌아서고 있다. 자연스러운 모습일 뿐이다.) 그래서 미국이 러시아의 에너지 수출에 제재조치를 취하지 않는 것이다. 러시아의 원유수출에 제동을 걸면 미국은 러시아를 당장 우크라이나로부터 퇴각시킬 수 있다. 하지만 그러지 않는다. 바이든이 러시아의 원유수출을 제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단지 노드스트림 등 러시아가 추진중이던 천연가스 시장만 미국이 열심히 가져가고 있다. 러시아도 에너지 매출의 공격적인 확대를 통해 세계패권을 노리지만 않는다면 안정적으로 먹고살면서 우크라이나까지 덤으로 가져가게 되었다. 우리의 플루토크라트(Plutocrat)들은 절묘한 윈윈전략이 실행되는 것과 세계의 순진한 인민들이 반러니 친러니 하면서 소란스러운 모습을 하는 것을 보며 낄낄거리고 있다.

     

     
    지금 전세계에 도입되고 있는 주사약 기술과 안면인식통제기술, 소셜크레딧 제도 등이 미국의 실리콘밸리에서 개발되어 중국에서 임상시험을 거쳤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 된다. 국가와 국가가 전쟁을 한다해서 세상에 여러 세력이 진짜로 사투를 벌이고 있다고 생각해서도 안 된다. 전쟁이 나면 죽는 것은 순진한 인민뿐이다. 전쟁을 기획하고 획책한 ‘세력’은 조금의 상처도 입지 않을 뿐 아니라 오히려 전쟁 전보다 훨씬 부자가 된다.
     
    항상 이 두 가지를 곰곰이 생각해보면 전쟁을 비롯한 이 세상 일에 대한 궁금증이 풀린다. 이번 일로 누가 어떤 이득을 보는지, 그리고 이 일이 향후 세계질서에 어떤 단기적, 중장기적 영향을 가져올지. 그래서 세상을 깊이 이해하게 되면 세상을 사랑하지 않게 된다. 이 세상이 인간의 힘으로 유토피아가 될 확률은 제로이며 오히려 이제 온세상이 완벽한 아우슈비츠가 되기 일보직전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기 때문이다. 다행인 것은 이 세상이 영혼의 구원을 위한 유격훈련장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여기까지 깨닫기 전에는 진정한 마음의 평화란 없다. 끊임없는 가슴속 허전함과 헛된 희망과 욕심, 우울, 불면, 공황, 도저히 채울 수 없는 각종 충동만이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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