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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지프스 디코드 2 - 성수대교, 방음터널 화재, Spoonful of Sugar, 총기난사
    문화 이야기 2023. 2. 6. 19:58
    이 글은 드라마라는 픽션에 대한 창의적인 해석과 비평일 뿐이며 현실과는 관계가 없음을 알립니다.
     
     
     

    무사히 출입국관리청 단속국 7과의 추적을 따돌린 서해는 '중국 음식점'으로 간다. 지난 글들에서 여러번 보았던 Chinese Food Market 코로나 코드다.

     
     

    중국집 배달원으로 있는 한국인 '썬'을 만난다.

     
     

    Chinese food.

     
     
     

    같은 시각 태술은 집에서 작업중이다. 거실 통창 밖으로 성수대교가 보인다.

     
     

    컴퓨터로 지도를 띄워 놓고 무언가의 위치를 계산하는 태술.

     

    그곳으로 향한다.

    그곳은 늪이 있고 갈대가 우거진 곳. 트럼프 코드와 주사기 코드 같은데 맞는지 함께 확인해보자.

     
     
     

    계산해 놓은 위치에 빨간 깃발과 녹색 깃발을 꽂는다. 마치 펜타그램을 그리듯 원을 그린다. 빨간 깃발은 아이언 베이스 헤모글로빈 빨간 피, 녹색 깃발은 구리 베이스 헤모사이아닌 파란 피를 의미한다.

     
     
     

    펜타그램을 다 그리자 에디슨(에디)로부터 '전화'가 온다. 다른 차원을 잇는 주파수를 의미한다.

     
     
     

    전화가 오자마자 갈대밭에서 트렁크를 발견하는데, 트렁크의 비밀번호로 자신의 생일을 넣는다. 생일은 820710. 82년 7월 10일.

     

    그럼 테슬라의 생일은 언제일까?

     

    당연히 7월 10일이다.

     

    비밀번호를 기억해내기 위해서 트렁크를 보낸 사람인 '죽은 형'에 대한 기억을 더듬는데,

     

    형의 지원으로 마련한 퀀텀 앤 타임의 가건물. 저곳의 문 비밀번호가 태술의 생일이었다.

     

    고맙냐고 생색을 내던 형. 뒤로 거대한 송전탑들이 즐비하다.

     
     

    형이 미래에서 보낸 트렁크 안에는 이런 것들이 들어 있다.

    일반 대중은 저 안에 든 것들의 의미를 전혀 알 수 없겠지만 스카이트리 독자님들은 캐치가 가능하실 것으로 믿는다. 우선 우측 아래 무슨 게이지가 달린 기압계처럼 보이는 건 주사기다. <AI> 디코드에서 살펴보았던 이것.

     

    손가락을 걸 수 있는 링 두 개가 숫자 8처럼 있고 약 주입을 위한 레버에도 링이 하나 있다. 삼환.

     

    저 공작새인간 로고도 주사기를 형상화한 것이었었다.

     
     

    그 왼쪽으로는 주사바늘 두 개가 보이고 다시 왼쪽으로는 주사약병 네 개가 보인다. 그 위로는 카메라와 전화기가 보인다. 전화기는 5G 주파수, 카메라는 토끼, 당근과 관련이 있는데 그 부분은 조만간 포스팅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트렁크 안에는 키(Key)가 들어 있다. 저 키를 빼앗기 위해 극중에서 모두가 태술을 죽이려 한다. 대체 저 키는 무얼까. 트럼프 시리즈 <소녀시대의 미스터 미스터는 트럼프였다> 글에서 우리는 '미래를 여는 열쇠를 가진 남자'가 트럼프임을 명확하게 밝혔었다. 트럼프의 삼촌 존 트럼프가 테슬라로부터 얻어내 지금은 트럼프가 가진 그 키는 무엇일까.

     

    현시점에서 잠정적인 내 결론은 이렇다. Key는 열쇠를 의미하기도 하지만 음악에서 음정을 키라고 부르기도 한다. 노래방에서 키 좀 낮춰 줘, 할 때 사용하는 단어다. 음정은 '특정 주파수'를 의미한다. 따라서 미래를 여는 키는 테슬라가 알고 있었던 특정 주파수인 것 같다.

     

    키를 꺼낸 다음 태술은,

     

    전화기를 꺼낸다.

     
     

    전원을 켜자마자 전화가 와서 받아보니,

     

    박 사장(성동일 분)이다. 박 사장도 트럼프를 암시하는 캐릭터로, 한태술과 함께 쌍둥이자리 트럼프를 상징하는 두 얼굴(야누스)이다. 펜타그램을 그리고 주사와 주파수를 획득하자 쌍둥이 스피릿과 접속이 되었다.

     

    태술이 열쇠를 손에 넣고 박 사장과 통화를 한 후 서울로 돌아가는 장면은 딱 한 컷을 보여주는데, 나는 이 장면을 보고 소름이 돋았다.

     

    태술의 차가 위풍당당하게 경인고속도로의 '방음터널'을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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