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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짐승의 표, 666이 아닐 수도
    시사 이야기 2022. 8. 22. 17:34

    이전 포스팅에서도 언급했듯이, 인간의 DNA는 23쌍의 Chromosome(염색체)으로 되어 있다. (구글 크롬이 염색체를 뜻할 수도?) 그중 두 쌍은 성별에 관한 것으로, 남자는 XY, 여자는 XX이다. 성 염색체를 제외한 나머지를 Basic Chromosome(기본 염색체) 또는 Autosome(상염색체)라고 부르며 22쌍, 즉 22개짜리 * 2줄 = 44개, 로 이루어져 있다. 두 줄이라서 '이중나선구조'라고 부른다. 이중나선(더블 힐릭스)은 22개가 2줄이므로 222로 표시할 수 있다. 트리플 힐릭스(삼중나선)은 322(스컬 앤 본즈). 

    그런데 새로 알게 된 사실은, 정상적인 인간의 23쌍 염색체(Chromosome)에 담겨 있는 유전자(Gene)의 갯수(Novel SNV)는 총 144,000개이고, 만약 한 줄이 추가되어 삼중나선구조가 된다면 총 유전자 갯수는 (나누기 2, 곱하기 3 하면) 216,000이라는 것이다. 

     

    DNA 이중나선 구조를 발견한 닥터 크릭과 닥터 왓슨은 2000년도에 140,000개의 유전자를 발견했으며 앞으로 4천여 개를 더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결국 인간의 유전자는 144,000개의 유니크한 SNV로 이루어져 있음이 밝혀졌다.

     


    삼중 나선구조가 왜 중요할까? 네필림의 유전자가 삼중구조라는 말도 있지만 숫자로도 중요성이 입증된다.

     

    성경에 보면 짐승의 숫자는 Six hundred and threescore and six라고 나와 있다. 즉, 600과 60과 6이라는 것이다. 여기서 'and'는 더하기가 아니라 곱하기로 해석할 수도 있다. 그럼 600 * 60 * 6은? 216,000. 그러므로 기독교인들이 단순히 덧셈해서 말해오던 짐승의 표 666은 사실 216,000일 수도 있다.

     

     

    아래는 영국 여왕이 플래티넘 주빌리(취임 70주년) 행사에서 트리플 힐릭스, 즉 세가닥 삼중나선 유전자에 불을 밝히는 역사적인 순간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CX6ek58yu4E 

     

     

    666, 216,000, 둘다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지만 엔드 게임은 '삼중나선 유전자'일 가능성이 커 보인다. 음녀와 음행(fornication)을 하지 않은 깨끗한 144,000개의 유전자가 있는 사람으로 남는 것이 좋겠다. 

     

     

    알약 하나로도 유전자 편집이 가능한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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